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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의 NEW 프리미엄카드 : the Green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라인 상품명에 컬러명을 붙인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현대카드에서 Entry급 프리미엄 카드인 the Green(더 그린)을 출시했습니다. 프리미엄 라인에 속하지만, 연회비는 같은 프리미엄라인의 더 레드(the red) 절반 수준을 자랑합니다.

온라인 신청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그린카드의 혜택은 PP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PP카드로는 전세계 800여개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연 10회), 여기에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국내 일부 호텔 무료 발레파킹이 함께 제공됩니다. 기본 혜택으로는 모든 가맹점 이용금액 1% M포인트 적립이 제공되는데, 기본 적립의 경우 월 100만원 이상 이용 시 1.5배 적립, 월 200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2배 적립으로 늘어납니다.
여기에 기본 적립과 별개로, 그린카드로 여행/맛집/해외쇼핑 업종 이용 시 5% 특별적립이 제공됩니다. 적립된 M포인트는 제휴처는 물론이고 the Green 바우처로 교환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10만 M포인트를 10만원권 바우처로 교환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 PRIVIA 여행상품 / 롯데면세점 / 30개 이상의 국내 특급호텔 등이 바우처 교환 대상입니다. (2018.08 기준) 연간 결제금액실적에 따른 리워드 혜택도 상당히 쏠쏠합니다. 그린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연간 600만원이상이면 매년 5만 M포인트가 추가 적립되고, 발급 2차 연도부터는 카드 연회비 중 5만원 감면, 그 이후에는 직전 1년간 연간 600만원 이상 이용 시 차년도 연회비 중 10만원을 감면해줍니다.
즉, 한달에 약 50만원 이상만 사용해도 매년 5만 포인트 + 연회비 일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2년 이상 사용할 경우 카드 연회비를 굳히는 것도 가능합니다. 디자인이 예쁜 카드를 찾고 있거나, 연회비 부담 때문에 프리미엄급 카드발급을 망설였다면, 현대카드 더그린이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IP

the Green은 온라인신청 전용 카드로, 자세한 혜택 내용 및 카드 신청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