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답변 완료

연금보험 만기가 됐는데 연금으로 받을까 일시금으로 받을까요?

질문

은퇴를 앞둔 50대

오래 부어온 개인 연금보험이 이제 수령 시점이 됐어요. 매달 연금으로 나눠 받을 수도 있고 한 번에 목돈으로 받을 수도 있다는데, 어느 쪽이 유리한지 모르겠어요. 세금 차이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금융 에디터의 검증 답변

visual bank 에디터 이서연

정답은 어디에 쓸 돈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노후에 매달 안정적인 생활비가 필요하면 연금형, 당장 목돈 쓸 데가 있거나 직접 굴릴 계획이면 일시금이 유리합니다.

연금형이 나은 경우

  • 오래 사실수록 유리합니다. 특히 ‘종신형’은 살아 있는 동안 계속 받으므로 장수 위험(오래 살아 돈이 떨어지는 위험)에 대비됩니다.
  • 목돈을 한 번에 받으면 쉽게 소진할 수 있는데, 연금은 강제 저축 효과로 노후 현금흐름을 지켜줍니다.
  • 수령 방식은 보통 종신형·확정형(정해진 기간)·상속형 중에서 고릅니다.

일시금이 나은 경우

  • 대출 상환, 사업·투자, 병원비 등 목돈 쓸 곳이 분명할 때.
  • 본인이 예금·투자로 더 잘 관리할 자신이 있을 때. 다만 관리·소진 위험은 본인 몫입니다.

세금은 상품 유형을 꼭 확인

  • 비과세 요건(가입 기간·납입 방식·한도 등)을 충족한 연금보험은 연금으로 받을 때도 이자소득이 비과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굳이 일시금으로 깨면 비과세 혜택을 잃을 수 있습니다.
  • 반대로 세액공제를 받았던 연금저축·IRP는 세제 구조가 전혀 다릅니다(연금수령 시 연금소득세, 일시금은 기타소득세). 두 상품을 혼동하지 마세요.
  • 세금은 개별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해지·수령 전 약관과 세무 전문가 확인이 안전합니다.

요점: 노후 생활비 목적이면 연금형(특히 종신형), 명확히 목돈 쓸 데가 있으면 일시금입니다. 결정 전 ‘비과세 요건 충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근거: 연금보험 수령방식(종신·확정·상속형)과 저축성보험 비과세 요건. 2026년 7월 기준이며 세금·수령액은 계약 조건에 따라 다르므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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