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직했는데 연말정산은 어느 회사에서 하나요?

질문

올해 이직한 직장인

올해 초 회사를 옮겨서 지금은 새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연말정산을 두 번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지금 회사에서 한 번만 하면 되는지 헷갈려요. 전 직장 급여는 어떻게 반영되나요?

금융 에디터의 검증 답변

visual bank 에디터 최윤서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한 번에 합산해서 하면 됩니다. 핵심은 전 직장의 소득 자료를 지금 회사에 넘겨 두 곳 급여를 합쳐 정산하는 것입니다.

해야 할 일: 전 직장 소득 합산

  • 전 직장에서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받으세요(전 직장 재직 기간의 급여·원천징수 내역).
  • 이 서류를 현재 회사에 제출하면, 새 직장이 두 회사 급여를 합산해 연말정산을 진행합니다.
  • 왜냐하면 연말정산은 ‘그 해 전체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세금을 다시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한 회사 것만 정산하면 세금이 잘못 계산됩니다.

합산을 안 하면 어떻게 되나

전 직장 소득을 빼고 현 직장 것만 정산하면 소득이 적게 잡혀, 나중에 가산세와 함께 추징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두 곳에서 각각 기본공제가 중복 적용돼 세금을 덜 낸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합산 시기를 놓쳤다면

연말정산 때 전 직장 자료를 못 냈더라도, 이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로 두 소득을 합산해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이때 추가 공제도 함께 반영할 수 있습니다.

정리

  • 원칙: 전 직장 원천징수영수증 → 현 직장 제출 → 합산 연말정산
  • 놓쳤다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로 정정

이직해도 연말정산을 두 번 하는 게 아니라, ‘지금 회사에서 합쳐서 한 번’입니다. 전 직장 원천징수영수증만 잊지 마세요.

근거: 근로소득 이중근무·전근무지 합산 연말정산 및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한 정정 절차. 2026년 7월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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