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적금답변 완료

선납이연이 뭔가요? 적금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다던데요

질문

고금리 적금 굴려보고 싶은 재테크 초보

고금리 적금 넣는 사람들이 '선납이연'으로 이자를 더 챙긴다는 글을 봤어요. 먼저 냈다 나중에 냈다 하는 것 같은데 도무지 이해가 안 가요. 진짜 이득이 있는 건가요? 어떻게 하는 건지 알려주세요.

금융 에디터의 검증 답변

visual bank 에디터 김하은

선납이연은 일부 회차를 미리(선납) 넣고, 일부는 예정보다 늦게(이연) 넣어 예치 기간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적금 이자는 오래 예치될수록 커지는 구조라, 같은 원금이라도 이자를 조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손이 많이 가고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어떻게 하는 건가요 (6-1-5 방식)

12개월, 매달 100만 원 적금을 예로 들면, 매달 꼬박 넣는 대신 이렇게 합니다.

  • 1개월차: 6회치(600만 원) 한꺼번에 납입
  • 7개월차: 1회치(100만 원) 납입
  • 12개월차: 남은 5회치(500만 원) 납입

앞부분을 미리 넣어 예치 기간을 늘리고, 뒷부분을 미뤄 ‘선납일수 ≥ 이연일수’만 맞추면 만기와 약정금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자를 더 받습니다.

알아둘 점

  •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금리가 높을수록 이득이 커지지만, 보통 몇천 원~수만 원 수준입니다. 소액 적금이라면 수고 대비 실익이 적습니다.
  • 은행마다 허용 여부가 다릅니다: 선납이연을 인정하지 않는 상품도 있으니 가입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미리 넣을 목돈이 필요: 첫 달에 여러 회차를 넣어야 하므로, 그 돈을 파킹통장 등에 넣어 굴리다 쓰는 식으로 함께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점: 고금리·큰 금액 적금에서 마지막 이자를 짜내는 기법입니다. 소액이라면 굳이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근거: 적금 선납이연(6-1-5) 방식의 예치기간·이자 산정 원리. 상품별 허용 여부는 다릅니다. 2026년 7월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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